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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신용거래융자, 2일째 증가…코스피 6년만에 4.2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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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신용거래융자가 2거래일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유가증권시장 신용거래융자는 6년여만에 4조2000억원을 넘어섰다.

11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신용거래융자 잔액은 전날대비 243억원 늘어난 8조5432억원으로 집계됐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 신용거래융자가 전날대비 897억원 증가한 4조2311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2011년 8월10일(4조3145억원)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코스닥시장은 655억원 감소한 4조3121억원으로 집계됐다.

예탁금은 하루만에 증가로 돌아섰다. 이날 투자자 예탁금은 23조6924억원으로 전날보다 3462억원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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