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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0 (금)

외신, 화웨이 메이트10...10나노 기린 970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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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뉴스 백연식 기자] 화웨이가 작년부터 메이트9의 후속작인 메이트10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 제품에 10나노로 만들어진 AP가 적용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현재 10나노 프로세서는 삼성전자의 엑시노스 8895와 퀄컴의 스냅드래곤 835 칩셋이 있다.

화웨이가 새로운 메이트 시리즈인 메이트10에 10나노 공정으로 이뤄진 기린 970 프로세서를 적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IT전문매체 GSM아레나는 2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기린 970의 CPU(중앙처리장치)는 화웨이 P10에 담겼던 960과 마찬가지로 코어텍스-A73 코어를 성능 클러스트에 장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화웨이는 최근에 발표된 코어텍스-A75로 바꾸는 것은 아직 시기상조라고 생각한다고 GSM아레나는 전했다.

또한 화웨이는 메이트10 후면에 듀얼 카메라를 적용하고, 전면에도 2개 이미지 센서 사용을 검토하고 있다. 듀얼 카메라는 2개 이미지 센서가 적용된다.

화웨이는 메이트10에 베젤리스 디자인을 통해 6인치 디스플레이를 적용하고, 지문인식 센서는 디스플레이 아래에 담을 전망이다. 또한 메이트 10의 디스플레이의 사용 면적은 85%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화웨이 메이트10은 운영체제(OS)로 안드로이드 7.1 누가를 사용하고, 공개는 다음 달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키뉴스

기린 970 프로세서 (사진=GSM아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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