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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코스피, 34년 만에 새 역사 썼다…사상 첫 2400선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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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코스피가 장중 2400선을 돌파하며 최고가 기록을 재차 경신했다. /더팩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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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서민지Ⅱ 기자]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2400선을 돌파하며 역사를 새로 썼다.

29일 오전 10시 18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2.33포인트(0.52%) 오른 2394.89에 거래되고 있다. 2400선을 돌파한 뒤 상승분을 다소 반납하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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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10시 18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2.33포인트(0.52%) 오른 2394.89에 거래되고 있다. /네이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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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한때는 2402.80까지 치솟으며 지난 27일 세운 장중 최고치 기록(2397.14)을 넘어섰다. 또한 코스피가 2400선에 진입한 것은 지수가 산출되기 시작한 1983년 1월 4일 이후 34년 만에 처음이다.

상승 출발한 지수는 장 초반 큰 흔들림 없이 상승장을 이어가고 있다. 개인이 홀로 매도를 외치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사자'에 나서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한편 코스닥은 강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0.28포인트(0.04%) 상승한 666.17에 거래되고 있다.

jisse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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