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의회, 제59회 학생 모의의회 개최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이은장)는 6월 28일 오후3시30분, 시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이정현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송정초등학교 학생들이 의정활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제59회 광주시의회 학생 모의의회를 개최했다.@광주광역시의회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이은장)는 6월 28일 오후3시30분, 시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이정현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송정초등학교 학생들이 의정활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제59회 광주시의회 학생 모의의회를 개최했다.@광주광역시의회 (광주=국제뉴스) 류연선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28일 오후 광주시 본회의장에서 광산구 송정초등학교 학생들이 참가한 제59회 학생모의의회를 개최했다.

모의의회는 송정초등학교 학생 40여명이 참여하고 지역구 의원인 이정현 의원이 참관한 가운데, 안건 토론과 전자투표, 3분 자유발언을 하는 등 지방의회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의 장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화장실을 깨끗이 쓰자', '에네지를 절약하자'라는 주제 등으로 3분 자유발언을 했으며, '게임, 인터넷, 휴대폰의 올바른 사용을 위한 실천 조례안'을 심의한 후 의결했다.

의장역을 맡은 문준민 학생은 "친구들과 진지하게 토론을 하고 표결까지 하면서 의회가 어떤 일을 하는 곳인지 실남나게 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광역시의회는 미래 광주의 주인공인 지역 학생들이 지방의회를 체험하여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직접 배울 수 있도록 현장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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