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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김제시 진봉면-서울 개봉1동 주민자치위,교류 '우호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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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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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김제 진봉면 정서마을에서 27일, 서울 구로구 개봉1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10명이 도농교류를 위해 방문했다.

이는 지난 해 11월 정서마을회관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맺은 후, 첫 교류 방문으로써, 보리ㆍ쌀 등의 먹거리 판매가 이미 추진, 활발히 진행 중에 있다.

이번 방문은 정서마을과 개봉1동 주민자치위원회 간 긴밀함을 강화 해, 지속적인 교류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첫 발걸음이 됐다.

이날 행사는 직거래 장터를 조성, 주민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촌체험 학습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 및 활성화하여 도농교류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간 상호친선도모 및 도농 교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인적ㆍ물적 교류 형성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승엽 진봉면장은 "이번 방문으로 진봉면 정서마을과 개봉1동 주민자치위원회 모두가 상호협력하면서 교류를 증대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진봉면도 적극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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