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종합병원, '제3회 그림대회 시상식' 가져

'제3회 온종합병원 그림대회' 시상식 모습/제공=온종합병원

'제3회 온종합병원 그림대회' 시상식 모습/제공=온종합병원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제3회 온종합병원 그림대회' 시상식이 28일 오후 3시에 병원 지하 강당에서 열렸다.

부산지역의 어린이와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지난 10일 오전 개최된 온종합병원 그림대회는 '미래를 여는 환자중심 온종합병원',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세상', '가족들과의 추억' 중 하나의 주제로 진행됐다.

심사는 지난 14일 오후 1시부터 교수 2명과 어린이집연합회장, 어린이 병원장, 행정원장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총 출품작 465점 중 400점, 학부모 사전콘테스트 90점 중 61점을 선정했다.

시상은 초중고 유치부 각각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특별상, 특선, 입선, 최다참여기관상으로 나눠졌으며, 참여자 학부모 대상의 심사는 우수작 10명, 특별상 20명, 입선 31명을 뽑았다.

'제3회 온종합병원 그림대회' 시상식은 개소 7주년 및 증축을 기념해 앞으로 온종합병원의 미래를 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온종합병원 정근 병원장은 "아이들의 순수한 눈으로 병원의 미래를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매우 뜻깊고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이 아이들을 위해 더욱 발전하는 온종합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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