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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배치 찬성과 반대. [연합뉴스 자료사진] |
서북청년단 등 보수단체 회원 5명은 소성리 마을회관에서 150여m 떨어진 도로변에 확성기를 설치, 군가 등을 틀거나 사드 찬성을 외쳤다.
진밭교까지 800여m 가두행진을 경찰에 신고했지만, 마을회관 앞에 주민 200여명이 수요집회를 열고 있어 통과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주민은 마을회관 앞 도로에서 사드철회를 촉구하는 수요집회를 열다가 회관 앞마당으로 장소를 옮겼다.
혹시 보수단체 회원이 가두행진을 하면 어제처럼 원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경찰은 100여명을 마을회관 부근에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par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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