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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심야에 영업 끝난 상점만 골라 턴 3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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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창원중부경찰서는 영업이 끝난 상점에 들어가 현금 등을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A(37)씨를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

연합뉴스

절도
[연합뉴스 그래픽]



A 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22일까지 창원시 일대 식당, 미용실, 학원 등에 모두 22회에 걸쳐 침입, 현금 7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 씨가 심야 시간에 영업이 끝난 상점만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훔친 돈을 생활비, 유흥비 등으로 모두 쓴 것으로 드러났다.

한 때 일용직 노동자로 일한 A 씨는 "최근 일감이 줄어 생활비 마련을 위해 범행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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