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식]경남창조센터-거창대학, ‘드론 네트워크’ 구축 추진 등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창조센터-거창대학, ‘드론 네트워크’ 구축 추진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최상기)는 경남도립 거창대학(총장 김정기)과 드론(무인 비행기) 활용 페스티벌, 드론 전시회, 드론 관련 세미나 개최 등 드론 관련 상생발전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두 기관은 지난해 8월 9일 지역 창업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확대, 드론 관련 인재 양성 등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경남창조센터에 따르면 거창대학은 드론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 드론 교육 및 드론 활용 콘텐츠 개발과 지역 대학생 및 일반인들의 창업 유도, 지역산업 발전 및 일자리 창출에 협력하게 된다.

아울러 거창대학은 오는 2022년 2월까지 드론 활용 서비스 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비즈 캠퍼스 구축을 통한 재정 자립화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력해 드론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거창대학과 경남창조경제센터는 또 경남지역 위기산업 실직자 및 대졸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드론 조종 전문인력 48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모든 교육은 교육생 부담 없이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BNK경남은행, 애리원 원생 초청 야구 관전 기회 제공

BNK경남은행은 지난 27일 초등학생과 중학생 등으로 구성된 애리원(원장 주정은) 원생 등 30여명을 마산야구장에 초청해 2017 KBO리그 NC다이노스 홈경기 관전 기회를 제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애리원 원생들은 BNK경남은행이 준비한 치킨과 햄버거 등 간식을 먹으며 NC다이노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를 관전했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2014년부터 해마다 애리원 등 지역 아동복지시설 어린이와 청소년을 마산야구장에 초청해 NC다이노스 홈경기 관전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hjm@newsis.com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