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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삼척시, 농업 6차산업 활성화 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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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국제뉴스)김현주 기자 = 삼척시농업기술센터는 학습단체, 품목별연구회원, 귀농인 등 농식품 가공창업을 준비 중인 교육생을 대상으로 농산물가공기술의 선진교육기관으로 육성하고,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 농업인 농외소득 증대,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하여 지난 3월23일부터 오는 11월8일까지 38회 125명 대상으로 지역 특산자원활용 농식품 가공기술보급교육을 개설하여 추진하고 있다.지역 특산자원활용 농식품가공기술보급교육 중 ▶전통주, 식초과정은 3월 14일~10월12일까지 23회에 거쳐, '이화곡' 등 누룩빚기, 감칠맛 나는 찹쌀 부의주 등 전통주 이론, 실습교육 및 곡류식초, 과일식초 등 다양한 식초 실습교육을 추진하며, ▶농식품가공발효과정은 지난 4월12일부터 11월8일까지 16회에 걸쳐 저염식 막장, 고추장, 맛간장, 메주, 청국장 담그기와 설탕 첨가량 조절에 의한 속성오디발효액 제조 및 저열랑 딸기잼 제조실습 등 농촌진흥청 영농활용기술을 기반으로 농식품 가공실습 위주로 진행하고, 생산품 전시평가 및 교육생들의 제품개발계획을 발표를 통한 실질적인 소규모 창업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농식품가공기술교육을 통하여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의 활성화를 기하고, 교육생의 농산물가공 창업의지 고취, 농업인의 부가 수익창출에도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이번 교육과정을 수료한 농업인 중 희망자를 선발하여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시설을 활용해 시제품을 연구개발 할 수 있도록 연계해 농산물가공창업의 성공사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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