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올해는 회원농가 전문 재배기술 컨설팅 추진으로 고품질의 토마토가 생산될 전망이며, 영상처리식선별기를 도입하여 기존 과중위주의 선별에서 색상별 선별이 함께 이루어져 선별 균일화를 통한 상품성이 증대될 전망이다.
신종호 영월토마토공선출하회장은 "이번 첫 공선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하가 이루어지는 만큼 생산 및 품질관리를 철저히 하여 영월토마토가 전국적인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게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월토마토공선출하회는 지난 2015년 영월군 북면지역 2개 작목반을 중심으로 20농가로 시작하여 연간 345톤 4억 9천만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설립 3년차인 올해는 30농가로 회원 수가 증가했고 연간 700톤을 출하하여 12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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