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찰서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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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 기능식품을 만병통치 약으로 속여 판매한 일당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북 상주경찰서 지난3월~4월7일까지 상주시내 홍보관을 차려놓고 어르신들 상대로 생기원,뮤코민플러스등 건강기능식품을 질병,예방 치료에 효능이 있다며 피해자45명으로부터 6,700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A씨를구속(식품위생법위반 등의 혐의)하고 B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A씨등은 강원도 영월, 경북 울진, 충북 영동 등 여러 지역을 옮겨 다니면서 홍보 관을 운영해 시가보다 4∼5배 고가로 판매한것으로
경찰조사 결과 드러났다.
정용우 상주서 수사과장은 “건강식품을 고가로 판매하는 사기성 범죄를 차단하기 위해 떳다방 사례가 목격되면 경찰에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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