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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부산시, 환경오염 예방 여름철 하천 순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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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강동수 기자

부산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녹조 발생과 집중호우 시기 수질오염물질의 하천 유입, 악성폐수 무단방류 등을 예방하기 위해 하천 순찰 활동을 강화한다.

시는 1단계로 7월 3일~10일을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중점감시 대상 지역이나 시설에 대한 사전계도와 자율점검 유도 활동을 편다.

2단계로 집중감시 기간인 11일부터 8월 15일까지는 상수원과 산업단지 주변 하천, 악성폐수 배출업소 등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중점 관리 업소 372곳을 집중단속한다.

이어 3단계로 8월 16일부터 8월 25일까지 중점업소로 지정된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환경오염물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정상운영을 위한 기술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폐수 무단방류 등 각종 환경오염 행위를 발견한 시민은 국번없이 128번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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