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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부산시 '2017 국제 고령친화산업 전략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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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29일 오후 2시 벡스코 회의실에서 고령친화산업 전문가 및 관련 기업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국제 고령친화산업 전략 포럼'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포럼은 부산시가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고령친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기반 구축을 위해 마련한 ‘2017 국제 복지 재활 시니어 전시회’의 일환으로 열린다.

대한고령친화산업학회가 후원하는 이번 포럼은 고령사회전략포럼 주관으로 일본과 한국의 재활기기 전문가와 고령자 식품관계자 등이 현황을 살피고 앞으로 발전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발제1에서는 ▲일본 닉싱 오리리오그룹 사노준야 박사가 ‘일본 고령자식품 제품 현황과 발전 동향’ ▲한국식품연구원 박동준 부원장이 ‘고령자 식품의 기술발전 현황’ 등을 발표한다.

이어 발제2에서는 ▲일본 요코하마재활센터 부장 와타나베신이치가 ‘일본의 재활 및 의료기기의 현황’ ▲세종대 임도형교수가 ‘생체역학 기반의 재활공학 및 고령친화기기개발’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주제 발표에 이어 농림축산식품부 신우식 식품산업진흥과장,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정선 센터장,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기향 센터장, 대한고령친화산업학회 양영애 학회장, 삼인정밀 윤용준 총괄이사, 부산노인복지협회 최영섭 회장, 부산시 노인복지과 배일화 과장 등이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이번 국제포럼을 통해 부산시 미래성장동력산업으로 고령친화산업에 대한 전략을 수립하고 관계 전문가와 기업들이 함께 만나 논의함으로써 우수한 고령친화제품이 국내에서 개발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era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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