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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익산시, 4급 서기관 식품산업정책보좌관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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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익산시청 전경


【익산=뉴시스】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식품산업정책보좌관을 신설한다.

28일 익산시에 따르면 부시장을 보좌하고 특정전문 분야 전문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식품산업정책관 도입을 위한 공모에 진행한다.

부시장 직속으로 신설되는 식품산업정책보좌관은 4급 서기관 상당이 임용된다.

이 자리는 행정자치부 인사규칙 표준화에 따라 학사학위 취득 후 9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이 있는 사람이 임용된다.

또 12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 경력이 있거나 5급 또는 5급 상당 이상의 공무원으로 2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이 있는 사람이 채용된다.

아울러 관련 직무분야의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1년 이상 해당 분야의 경력을 소지했거나 석하학위 취득 후 5년 이상 경력, 학사학위 취득 후 7년 이상 경력을 가진 사람을 임용대상으로 한다.

이 기준에 따르면 행정·식품·도시개발·산업·정책 분야 공무원은 물론 민간연구소, 중앙기관 출신 인재들이 이 자리에 응시할 수 있게 된다.

식품산업정책보좌관에 임용되면 농·식품산업 육성과 지원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 전통·기능성 식품 관련 사항, 국가식품클러스터 사업지원, 부시장 보좌에 필요한 사항 등의 업무를 통해 시 발전을 견인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식품산업정책보좌관은 행자부의 승인을 받은 사안"이라며 "시장의 최종 결재를 받아 곧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4급 서기관이 이끌던 한시기구인 국가식품클러스터 추진단이 TF팀으로 축소돼 운영돼 오고 있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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