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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제주 해수욕장 수돗물 안심하고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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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제주 해수욕장에 있는 수돗물이 깨끗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본부장 김영진)는 도내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해수욕장에 공급되는 수돗물의 수질을 검사한 결과 안심하고 마실 수 있을 정도로 깨끗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28일 밝혔다.

이 검사는 도 지정 해수욕장인 협재·금능·곽지·이호테우·삼양·함덕·김녕·신양섭지·표선·중문색달·화순금모래 등 11곳을 대상으로, 소독상태와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염소이온, 암모니아성질소 등의 검사를 개장 이전인 지난 달 16일부터 21일까지 벌였다.

이 결과 수돗물 소독상태와 총대장균군 등 모든 항목이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해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도 상하수도본부는 이번 조사에서 깨끗한 수질이 나온 수돗물 음수대에는 수질을 인증해 주는 스티커를 붙이기로 했다.

k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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