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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한밭대 대전렌즈 풀뿌리기업육성사업단, 글로벌 진출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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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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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대전렌즈 풀뿌리기업육성사업단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 상담을 하고 있다(사진 좌측 명태식 단장)
[대전=이한영 기자] 한밭대학교 대전렌즈 풀뿌리기업육성사업단은 26일과 27일 양일간 대전 롯데시티 호텔 루비홀에서 안경렌즈 공동브랜드 오비어스(대표 김종배)와 함께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대전을 대표하는 안경렌즈 제조회사 (주)고려광학, 빔텍, (주)포텍, (주)세명전자광학, 유니코스(주) 총 5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중국과 일본, 말레이시아, 몽골 등 관련 제품 해외 바이어와의 1대1 수출상담이 이뤄졌다.

수출 상담회에 참여한 해외 바이어들은 안경렌즈와 관련된 무역, 제조 및 유통 기업으로, 특히 중국 바이어은 상하이에서 약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기업체와 중국의 대표 안경렌즈 브랜드인 캉님 브랜드가 지정한 대규모 판매 업체다.

명태식 단장은 "이번 상담회를 통해 한국 안경렌즈의 우수성을 알리고, 새로운 수출활로 개척을 통한신규 거래처 확보하게 됐다"며 "후속 교섭을 통해 실제 계약까지 성사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수출상담회에 참여한 5개사의 수출액은 약 50만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이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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