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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학생들에게 문화재 알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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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역사교사 초청 임진왜란 전적지 탐방

충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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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충청일보 최성열기자]충남 금산군은 관내 신규발령교사, 역사교사와 금산교육지원청장, 김석곤 도의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금산군 임진왜란 전적지 탐방'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지도하는 역사교사의 역할이 금산지역 문화재 전승 발전에 무엇보다 중요하다.

참가교사들은 금산군의 칠백의총(사적 105호), 금산 이치대첩지(충남도 기념물 154호), 권충민공유허비(문화재자료 25호) 등 금산문화원 안용산 금산학연구위원의 설명과 함께 국난극복의 현장을 탐방했다.

탐방에 참가한 한 역사교사는 "최고의 역량을 갖춘 향토사학자의 특강이 처음으로 전입와서 낯설게 느껴졌던 금산에 대한 애착을 형성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이와 같은 탐방이 주기적으로 이뤄져 교사는 물론 지역의 학생들까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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