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과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 자료를 보면 결혼이 필수라고 답한 미혼 여성은 6년 사이 46%에서 31%로 크게 줄었습니다.
또 결혼을 '해야 한다'는 13세 이상 여성은 2010년 59%에서 지난해 47%로 줄었습니다.
반면 남성은 56%가 '해야 한다'고 답해 절반을 넘겼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해 처음 결혼한 여성의 나이는 평균 30.1세, 남성의 초혼연령은 32.8세였습니다.
지난해 초혼 건수는 22만 천여 건으로 전년보다 7.2% 감소했고, 출생아 수도 7.3% 줄어든 40만 6천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여성의 기대수명은 85.2년으로 남성 79년보다 6.2년 오래 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유진 [yjq0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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