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정부군 서부민다나오 사령부의 카를리토 갈베즈 사령관은 마라위 시에서 적어도 100명이 마우테 반군에 인질로 잡혀 인간 방패로 이용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군은 마우테 대원들이 기독교인 등 일부 인질을 참수했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사실 여부를 확인 중입니다.
앞서 지난달 23일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이 계엄령을 선포하며 마우테 소탕전에 나선 이후 지난 주말까지 마우테 대원 290명, 정부군 70명, 민간인 27명 등 387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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