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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교총 "교육부, 자사고 폐지 혼란 빨리 수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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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외국어고와 자율형사립고 폐지 논란 등 교육현안에 대해 교육부가 직무유기를 중단하고 로드맵을 제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교총은 외고와 자사고·국제고를 폐지하겠다는 대통령 공약과 일부 교육감 발표에 갈등과 혼란이 거듭하면서 중학교 3학년생과 학부모들은 해법을 찾아 사교육에 몰린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불안을 조장하는 일부 교육감에게 경고하는 것이 중앙부처의 역할인데도 교육부가 정권교체와 장관 인선 등을 이유로 손을 높은 것은 청와대와 국정기획자문위원회 눈치만 살피는 책임회피라고 말했습니다.

또 2021학년도 대학입시제도는 2015 개정교육과정 도입에 따라 개편안이 준비돼왔고 내달 확정 발표만 하면 된다면서 이에 대해 함구하는 것은 직무유기라고 주장했습니다.

교총은 학생과 학부모가 안정적으로 학교 교육을 받고 고교·대학입시를 준비하도록 교육부가 명확한 방침과 로드맵을 제시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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