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6 (일)

KT, MWC 상하이 2017 참가…평창5G+스타트업 존 전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OSEN=강필주 기자] KT가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 상하이 2017(MWC 상하이 2017)’에 국내 통신사로서는 유일하게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MWC 상하이 2017은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주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모바일 전시회다. 2012년 시작해 올해로 6년째를 맞이했다. MWC 상하이 2017의 주제는 ‘인간적 요소(The Human Element)’로 전세계에서 6만 50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할 전망이다.

KT는 MWC 상하이 2017의 공식 테마관인 ‘이노베이션시티(Innovation City)’에 대한민국을 대표로 참가하며 ▲평창 5G 존과 ▲스타트업 존을 마련했다. KT 전시관은 화이트 톤으로 관람객들이 한여름에 평창 5G를 미리 만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KT는 ‘평창 5G’ 존에서 ▲5G 통신기술, ▲스마트게이트, ▲스마트 공기질 안전 IoT 솔루션 등 다양한 5G 기반 기술을 선보인다.

5G 통신기술은 홀로렌즈 MR(혼합현실)을 통해 KT가 평창에서 세계최초로 선보일 5G 시범서비스로 KT는 평창 5G 규격 기반 속도, 커버리지를 소개한다.

스마트게이트는 해외에서 돌아온 입국자가 휴대전화를 소지하고 게이트를 통과하면 감염병 오염지역에서 통화, 데이터 접속 이력을 확인해 검역 담당자에게 알려주는 솔루션이다. 스마트 공기질 안전 IoT 솔루션은 IoT 단말이 수집한 공기질 정보를 실시간으로 웹과 스마트폰앱에서 확인하는 솔루션이다.

또 KT는 스타트업 지원프로그램인 ‘케이챔프 랩(K-Champ Lab)’ 참여 업체 2곳에 전시관을 할애해 스타트업의 세계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지오아이티’는 IPTV-스마트기기 연동 게임을 하며 즐겁게 건강을 지키는 헬스바이크를 전시한다. ‘아날로그플러스’는 간단한 부착으로 일반 헬멧을 스마트 헬멧으로 바꿔 주는 블루투스 기반 소형 커뮤니케이션 기기 어헤드를 전시한다. /letmeout@osen.co.kr

[사진] KT 제공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