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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배우 유아인, 4번의 재검 끝에 '병역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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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아인이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다고 소속사가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소속사는 유아인의 병역 의무와 관련해 병무청으로부터 '현역 자원 활용 불가',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배우의 건강 문제를 최우선에 두고 치료를 적극 지원 할 것이라면서 신중한 경과 관찰과 세심한 관리를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유아인은 지난 2013년 영화 '깡철이' 촬영 도중 오른쪽 어깨 근육이 파열됐고 이후 증상이 악화해 결국 2015년 골육종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로 인해 4번의 재검 판정이 내려진 이후 오늘 면제 판정을 받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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