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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천안지역 CEO 수호천사 기부릴레이 줄이어 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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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충청일보 김병한기자]공주대학교 천안캠퍼스 테크노융합대학원(원장 박상흡) 12기 원우들이 백혈병과 소아암으로 고통 받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수호천사 기부릴레이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26일 소암함협회 충청지회에 따르면 최고경영자 CEO과정을 이수하기 위해 모인 대학원생들이 기업경영과 학업은 물론 수호천사 기부에 나서 매월 일정금액을 후원하며 수호천사 현판식을 개최하고 있다.

나눔의 기쁨을 함께 하고 있는 기업은 (주)제이에스이엔지, 용진산업, 서경건설, 정관장백석점, 신협 이용선 가족, (주)화이버옵틱코리아, 에프에이이엔지, 태은유통, 영림목재상사, GS칼텍스 고대그린주유소, (주)오성건설, (주)인우 등으로 앞으로도 릴레이는 멈추지 않을 전망이다.

12기 원우들은 "백혈병과 소아암으로 고통 받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격려로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뜻 깊다"며 "주변 지인들에게도 수호천사 기부릴레이에 동참 할 수 있도록 권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박우성 충청지회장은 "경기침체로 인해 기업경영의 어려움 속에서도 새 생명 살리기 운동에 선행을 실천하는 원우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기부금을 백혈병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김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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