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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부산롯데호텔, 여성소비자연합 및 부산시와 함께 ‘제19회 홀로어른 위로 대잔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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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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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홀로 어른 위로 대잔치에 참석한 부산롯데호텔 김성한 대표이사가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부산롯데호텔은 부산여성소비자연합, 부산시와 함께 지난 23일 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제19회 홀로어른 위로 대잔치’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 행사는 부산에 거주하는 무연고 독거노인을 무료로 초청해, 공연과 기념품 등을 제공하는 지역 어른들의 큰 잔치다. 부산여성소비자연합이 주최하는 이 행사에 호텔은 부산시 등 주요 후원사와 함께 행사를 후원했다. 호텔의 후원은 지난 1999년 5월 처음 시작한 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진행돼 올해로 19회를 맞이했다.

행사에는 1000여 명의 노인 및 조정희 부산 여성소비자연합 상임대표, 서병수 부산시장, 김성한 부산롯데호텔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강부자 씨와 가수 장미화 씨가 축하공연을 펼쳤다. 또한, 학오름 무용단이 동래학춤을, 시립예술단이 사물놀이 공연을 선보였다.

김성한 부산롯데호텔 대표이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무려 19년째 한번도 쉬지 않고 홀로 어르신을 위한 성대한 잔치를 열었다"며 “이처럼 지역 사회와 함께하며 부산 지역에 귀감이 되는 호텔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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