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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카이노스메드, 파킨슨병 신약후보 물질 임상 1상 진행상황 미국 바이오 컨퍼런스에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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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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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노스메드 이재문 부사장이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2017 BIO 인터내셔널 컨퍼런스'에서 파킨슨병 신약 후보물질인 KM-819 대한 임상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카이노스메드는 파킨슨병 신약후보 물질인 KM-819의 전임상 결과 및 임상 1상 진행상황을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2017 BIO 인터내셔널 컨벤션'에서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행사는 연구개발과 비즈니스개발 및 투자전략을 기반으로 한 전 세계 바이오 기업들의 파트너링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카이노스메드는 이번 발표를 통해 파킨슨병 동물모델 실험을 통해 KM-819의 세포보호 기능과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 현재 차병원에서 진행 중인 임상 1상에서는 사람에서의 안전성 및 약력학적 성질을 규명하는 연구가 진행 중이며 올해 하반기에 연구가 종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카이노스메드 이기섭 대표는 "KM-819의 경우 현재 많은 글로벌 제약사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며 "특히 이번 발표가 해외 제약사들과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널리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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