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2 (토)

하남시, 주요 현안사업 특별조정교부금 40억 확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하남)=박준환 기자]하남시(시장 오수봉)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40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오수봉 시장이 지난 4월 26일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의 면담에 따른 특별조정교부금 지원약속 및 하남시 소속 도 의원(윤태길, 이정훈)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감일~초이 간 광역도로 개설공사(10억원), 미사동 도시계획도로(중로3-400)개설공사(10억원), 청소년수련관 건립(10억원), 종합운동장 주경기장 인조잔디 및 육상트랙 교체 공사(10억원)에 필요한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헤럴드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로 미사지구 등 공동주택 및 신도시 건설에 따라 발생되는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 중인 감일~초이 간 광역도로개설공사(총사업비 1872억 원)와 미사동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총사업비 286억원)가 순조롭게 추진될 전망이다.

또한 국비 미확보에 따른 예산부족으로 추진이 지연됐던 청소년수련관 건립(총사업비 152억원)과 2007년 완공된 종합운동장 인조잔디 및 육상트랙 노후화에 따른 인조잔디 및 육상트랙 교체공사(총사업비 10억원) 등 주민불편사항 문제도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국·도비 등 재원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의 행복이 희망인 하남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jh@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