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자료사진 |
창원기상대는 이날 오후 9시30분 현재 호우경보가 발효 중인 합천에 총 124.5㎜의 비가 내렸다고 밝혔다.
오후 9시 20분을 기해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하동(화개)에서는 30.5㎜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이밖에 거창과 창녕에서는 각각 23.9㎜, 16.5㎜의 비가 내렸다.
창원기상대는 도내 서부 내륙과 중부 일부 지역에서 시간당 20㎜ 안팎의 강한 비가 천둥·번개를 동반해 내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는 오는 26일 밤까지 곳에 따라 30∼50㎜ 더 내릴 것이라고 창원기상대는 예보했다.
창원기상대 측은 "국지적으로 강수량의 차가 매우 크겠다"며 "일부 내륙과 산간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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