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 재정경제위, 오창산단 등 방문 현장행정 펼쳐

[이민우 기자]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의회 재정경제위원회(위원장 맹순자)는 지난 23일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충전식 전동공구 제조업체인 ㈜아임삭과 에어로폴리스 1지구 및 청주국제공항 국제선 증축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재정경제위원들은 ㈜아임삭을 방문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국내 전동공구 마켓시장에서 입지를 굳히기까지 기업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기업 운영에 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지속적인 발전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에어로폴리스 1지구 조성현장과 청주국제공항 국제선 증축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청취하고, 청주공항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할 것을 주문했다.

맹순자 위원장은 "글로벌한 기업으로 성장하고 우리지역을 넘어 세계에서 인정받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전략으로 기업을 경영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각종 기관과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과 적극 소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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