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8 (토)

대전시, 대화동 '범죄예방 도시환경 디자인사업' 준공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대전시는 지난 24일 대화어린이공원에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 News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대전·충남=뉴스1) 박종명 기자 = 대전시(시장 권선택)는 지난 24일 권선택 시장· 정용기 의원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화어린이공원에서 '범죄예방 도시환경 디자인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민선 6기 공약사업으로 낙후되고 소외된 지역인 대덕구 대화동에 문체부의 공공디자인과 범죄 예방 설계 기법을 접목해 범죄 예방 문화마을을 조성한 것이다.

대덕구 대화동에는 국비 4억원과 시비 2억원 등 모두 6억원을 들여 야외무대, 커뮤니티 시설, 운동 시설 및 운동코스 등 문화시설과 공·폐가 가림막, CCTV, 비상벨, 그림자 조명 등 범죄 예방시설이 설치됐다.

시 관계자는 "범죄 예방을 위해서는 시설물 설치도 중요하지만 마을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고자하는 노력이 더 중요하다"며 "설치된 시설물을 잘 활용해 대화동이 범죄예방 도시디자인사업의 좋은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t0319@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