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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세종소식] 식약처·세종시 합동 어린이 위생안전 캠페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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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노왕섭 기자 = ◇식약처·세종시 합동 어린이 위생안전 캠페인

세종시는 식약처·대전지방식약청과 23~2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어린이 위생안전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폭염이 계속되면서 식중독의 위험도 크게 높아지고 있어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에게 위생안전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열렸다.

특히 23~24일 열리는 어린이 안전체험 축제에 1만3000여명의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보여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생활 속 위생안전을 중점 홍보할 예정이다.

손 씻기 중요성 및 식중독 예방요령 등 위생안전 홍보물을 배포하고 학부모·선생님과 아이들이 위생안전에 관심을 가지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 세종시, 범죄예방 음악 서비스 확대

세종시는 26일부터 CCTV 비상벨을 활용한 음악제공 서비스를 기존 신도시 50개소에서 읍·면까지 101개소로 확대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보람동, 대평동 등 3~4생활권의 금강변, 근린공원 등 신도시 23개소를 추가하고, 그동안 서비스하지 않았던 읍·면지역의 골목길, 마을입구, 주차장 등 28개소를 추가키로 했다.

강도·폭력 등 5대 강력범죄가 일몰 이후와 새벽시간에 주로 발생하는 점을 감안해 새벽 5시부터 8시까지 음악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범죄예방 음악제공 서비스 외에도 재난방송, 미아 찾기, 주변시설 이용안내 등 공익방송도 추진할 계획이다.

음악제공 서비스는 2016년 9월부터 호수공원, 방축천 등을 대상으로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시범적으로 제공하여, 국민안전처의 영상정보인프라 구축사업 관련,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 세종시,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 동지역까지 확대 운영

세종시는 26일부터 7월 7일까지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는 읍·면지역과 함께 동지역 이동수리 서비스를 희망한 아파트단지를 포함, 총 21곳을 방문하여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한다.

자전거 수리가 필요한 시민은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서 무상으로 점검받고 부품 교체는 유상으로 이뤄진다.

시는 자전거 이용활성화 및 안전한 자전거 타기 문화 정착을 위해 이동수리센터 외에도 자전거 보험가입, 자전거 안전교육, 자전거 안전모 보급, 자전거 축제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nws57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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