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시민교육 교과서는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경험 중에서 학생 스스로 이해하고 해석할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 거리를 인권 선거 평등 다양성 환경 민주주의 노동 등의 주제로 구성했다.
나아가 교과 통합, 창의적 체험활동, 자유학기제 등 교과와 연계해 활용할 수 있도록 제시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이 시사적이고 논쟁적인 사회 문제에 대한 쟁점 토론을 통해 시민의 역할에 대해 반성적 사고를 가질 수 있도록 이끌고 있다.또한 각 주제 학습뿐만 아니라 진로나 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도교육청은 이달 중 신청을 받아 다음달에는 교과서 배송을 완료해 각급학교에서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교육과정 속에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배움과 실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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