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서울남부센터(센터장 전영민, 이하 서울남부센터)는 지난 21일 신도림역 광장에서 구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서울시 보라매 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한국정보화진흥원 서울스마트쉼센터와 함께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을 위한 공동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도박, 스마트폰, 인터넷, 알코올 등 4대 중독 문제를 함께 줄여나가기 위해 서울남부센터를 포함한 6개 중독 및 청소년 유관기관이 지난해 발족한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협의체의 협력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4개 기관은 유동인구가 많은 신도림역 광장에서 도박, 음주, 인터넷, 스마트폰 등 4대 중독 자가진단 테스트와 결과에 따른 현장상담 서비스 제공, 오카리나 체험 부스 등을 운영했다.
서울남부센터 전영민 센터장은 "향후에도 지속적인 공동캠페인을 통해 인터넷 게임 도박 혹은 도박중독을 경험하고 있는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도박문제를 예방하는데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남부센터는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을 위해 '1318 지키GO(Gambling Out)' 지역협력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협의체와의 공동 협력사업 외에도 동아리 활동, 학부모 및 교사 교육 등을 통한 사행성 게임 없는 학교 만들기 사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의 도박문제 예방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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