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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금)

부산중기청 지역특화 상품 수출컨소시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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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산중소기업청과 부산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수출컨소시엄 사업을 벌인다고 23일 밝혔다.

유사하거나 동일 업종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전략적인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출 준비와 현지 파견 등 해외시장 개척활동을 돕는 사업이다.

연합뉴스

수출 화물[연합뉴스 자료사진]



올해는 지역 기업의 기술력을 잘 파악하고 있는 부산테크노파크는 물론 수도권의 전문 무역상사도 이 사업에 참여해 수출 가능성을 높인다.

부산중기청은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를 기계부품 분야 전략시장으로, 홍콩과 싱가포르를 바이오 헬스 분야 전략시장으로 각각 정하고 컨소시엄을 구성할 계획이다.

총 30개 업체를 컨소시엄에 참여시킨다는 게 중기청의 목표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내달 6일까지 해외전시포털(www.sme-expo.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p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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