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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LG유플러스 알뜰폰 유모비, ‘U+알뜰모바일’로 브랜드명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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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의 알뜰폰 자회사인 미디어로그(www.uplussave.com)는 6월 22일부터 브랜드명을 ‘유모비’에서 ‘U+알뜰모바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보다 직관적인 브랜드명으로 변경함으로써 LG유플러스의 자회사이자 알뜰폰 브랜드임을 보다 명확히 하여 고객 이해도와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동시에 ‘실속을 더하고 요금에 반(半)하다’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발표했다. 이는 모회사의 높은 품질과 고객서비스 기반, 보다 경제적인 상품을 제공함으로써 ‘실속’ 있는 브랜드로 새롭게 포지셔닝하겠다는 전략이다.

IT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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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로그는 생동감 넘치는 핑크 컬러와 서체로 젊은 감각을 살린 BI도 돋보인다고 밝혔다. 그 동안은 중장년층이 알뜰폰 주요 고객이었지만 향후 청년층 고객들을 적극적으로 흡수하겠다는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브랜드 출시와 함께 홈페이지 및 온-오프라인 직영몰도 새단장을 준비 중이며(7월초 오픈) 누구나 쉽게 방문, 이해, 구매할 수 있도록 고객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신규 브랜드 출시를 기념해 아이폰6 새 제품을 요금제에 따라 ‘0원’에도 이용할 수 있는 파격적인 프로모션도 전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아이폰6는 32GB, 최신 iOS 10 버전이 탑재된 모델로 출고가는 37만 9,500원이며 기존 아이폰6 16GB 모델이 약 49만 9,400원에 출시되었던 것을 감안하면 매우 파격적인 가격이라 할 수 있다.

‘가성비 요금제’ 24개월 약정 시 기존 통신3사 대비 약 70%~40% 저렴한 월 3만원~4만원 대에 아이폰6 이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가성비6 및 가성비11요금제 선택 시 사실상 아이폰6를 공짜로 얻을 수 있는 기회이다. 청소년42 요금제(월 5만 2,000링, 데이터 1.5GB / 3만 4,650원(24개월 약정) 또한 아이폰6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편집부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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