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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넷마블 '리니지2 레볼루션', 1주일새 아시아 6개국 매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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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리니지2 레볼루션이 아시아 지역 출시 1주일 만에 6개국 양대 마켓에서 매출 1위를 달성했다. 올해 3분기부터는 일본을 시작으로 서구·중국에 진출할 계획이다. /넷마블게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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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넷마블게임즈의 모바일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이 국내를 넘어 아시아 지역에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22일 넷마블게임즈에 따르면 14일 아시아 11개국에 출시한 '리니지2 레볼루션'은 1주일 만인 21일 6개국 구글 플레이·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1위를 달성했다.

지난 16일 구글 플레이 차트에 첫 등장한 '리니지2 레볼루션'은 대만·홍콩 구글 플레이·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동시 1위를 달성하고 4개국 양대 마켓 인기 게임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이 게임은 지난 20일 4개국(대만·홍콩·싱가포르·마카오) 양대 마켓 1위에 이어 21일에는 태국·필리핀을 추가해 총 6개국 최고매출 1위 자리에 올랐다. 말레이시아(최고매출 기준 구글 3위· 애플 4위) 등 그 외 지역에서도 연일 순위 상승을 보여주고 있다.

아시아 서버 수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 54대로 시작한 서버는 2차례 수용 인원 확대 및 추가 작업을 진행해 총 64개를 운영 중이다. 서버 증설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이용자들이 몰리고 있어 넷마블게임즈는 3차 서버 증설을 검토하고 있다.

넷마블게임즈는 동남아시아에서 흥행 열기를 이어받아 '리니지2 레볼루션'을 올해 3분기 일본시장, 4분기 서구시장, 연내 중국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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