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2 (화)

[사람이 행복한 기업을 꿈꾸다] 딜라이브, ‘방송 시스템 先경험’ 대학생 인턴십 인기몰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딜라이브의 인턴십 프로그램을 이수한 17기 대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딜라이브는 사람중심 경영의 일환으로 대학생들에게 미리 방송시스템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벌써 340여명의 인턴이 배출되면서 대학생들 사이에서 인기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딜라이브는 케이블TV 업계 최초로 2009년부터 한국방송학회와 산학협력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딜라이브 케이블TV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하고있다. 신문방송학 전공 관련 3, 4학년을 대상으로 기수당 20명씩 선발해 대학의 방송 시스템과 장비 여건이 충분하지 못해 실무교육 기회가 적은 학생들에게 현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구성됐다.

6주간 진행되는 이 인턴십은 방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충분한 시간과 마케팅부터 방송 제작까지 학교에서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짜여져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케이블TV 방송사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방송에 대해 막연히 꿈 꾸던 학생들에게는 미리 체험해보고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는 시간이 되기 때문에 인턴십을 통해 자신의 꿈을 더욱 구체화하는 '진로 길라잡이' 역할도 하고 있다. 기수마다 5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할 만큼 해가 거듭될수록 졸업을 앞둔 신문방송학 전공 학생들에게 필수 인턴십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20명의 학생들은 6주간 딜라이브 계열사인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IHQ, 딜라이브 지역채널을 담당하고 있는 서울경기케이블TV, 그리고 고양시 지역에 서비스를 맡고 있는 딜라이브 경기케이블TV에 배치된다.

딜라이브는 "화려하고 크진 않아도, 의미 있는 사회공헌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의 모든 아동,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유소년 초등학교 야구대회, 대학생 인턴십 프로그램, 교가제작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딜라이브는 앞으로도 지역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가치 있는 사회공헌사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박지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