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2시경 영주지방철도경찰대 수사팀은 40일간의 추적수사 끝에 경북 포항시 남구 소재 00기독병원에서 미수에 그치고 도주하던 A씨를 체포했다.
조사결과 A씨는 '13년 사업실패로 집을 나온 후 일정한 직업 없이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문화센터 연회비 명목으로 1회 4~5만원을 편취해 생활해 온 것으로 확인돼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추가 피해를 확인 중이다.
철도경찰대는 연회비 할인 명목으로 접근할 경우 상당한 주의가 필요하며 철도에서 범죄 발생 시 철도범죄신고 앱이나 휴대전화를 이용해 가까운 철도경찰센터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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