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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전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이유식 목사 소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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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이유식 전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전 목원대 이사장)이 20일 소천했다. 향년 83세.

이 전 감독회장은 목원대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1980년 대전 중구 대흥동에 성광교회를 개척해 초대 담임목사로 부임했다. 1998년 기독교대한감리회 제23회 총회에서 감독회장으로 선출된 그는 한국 교회의 발전과 연합에 공헌했다.

학원선교에 큰 역할을 했던 이 전 감독회장은 1994년부터 10년간 목원대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목원대가 도안동 캠퍼스로 이전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유족으로는 웅천 대전 성광교회 담임목사·웅선씨(SK하이닉스 PL)·웅혁 AKAMAI 전무가 있다. 빈소는 대전 둔산성광교회에 마련됐으며 장례는 교회장으로 치러진다. 발인은 23일 오전 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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