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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부산 태종대 앞 해상서 60대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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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부산해양경비안전서 전경. 뉴스1 DB©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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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뉴스1) 박채오 기자 = 20일 오후 3시 6분쯤 부산 영도구 태종대 신선바위 앞 해상에서 이모씨(61)가 숨져 있는 것을 등대관리인이 발견해 부산해경에 신고했다.

해상에 사람같은 물체가 있다는 신고를 받은 해경은 이씨의 시신을 인양해 근처 병원으로 이송했다.

사상구에 거주하는 이씨는 지난 9일 오전 5시 출근한다며 집을 나간 뒤 실종된 상태였다고 해경은 전했다.

해경은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che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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