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3 (수)

경북관광공사, 전국 트라이애슬론 선수권 대회 개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경북관광공사, 전국 트라이애슬론 선수권 대회 개최


【경주=뉴시스】강진구 기자 =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 김대유)는 오는 25일 경주 보문단지 일원에서 ‘제17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배 전국 트라이애슬론 선수권 대회와 제7회 장애인 트라이애슬론 선수권 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경상북도관광공사와 대한철인3종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경주시가 후원한다.

이 대회는 협회를 통해 사전 등록된 초등생부터 엘리트선수, 동호인 등 750여 명의 철인들이 참가해 그간 닦아온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24일 선수등록과 경기설명회를, 25일에는 오전 7시부터 엘리트 선수들이 보문호수를 가르는 수영을 시작으로 보문순환도로 사이클 경기에 이어 보문호반길을 뛰는 달리기 순서로 진행된다.

이에 대회가 열리는 25일 오전 6시부터 낮 12시30분까지 보문관광단지내 순환도로 호수쪽 2개차로가 통제된다.

2일간의 일정으로진행되는 대회 특성상 선수와 선수가족, 대회진행측 등 3000여 명이 대회를 위해 경주에 체류함으로써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주 보문관광단지는 보문호수의 빼어난 자연경관과 단지내 숙박시설, 순환도로 등 다양한 관광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어 국내?외 스포츠 행사 개최 최적의 장소로 손꼽히고 있다.

김대유 사장은 “경주 보문관광단지에서 전국 트라이애슬론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국제적 관광단지의 위상에 걸맞는 레저 스포츠의 메카로 경주 보문단지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dr.kang@newsis.com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