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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도봉구 아파트 화재로 2명 중상…56분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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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영주 기자 = 20일 오후 6시19분께 서울 도봉구에 있는 19층 아파트에서 불이 나 56분 만에 꺼졌다.

이날 화재로 2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아파트 2층 한 세대의 안방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gogogir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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