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도는 이날 오후 3시 동부권을 포함해 중부권 11개 시(수원, 안산, 안양, 부천, 시흥, 광명, 군포, 의왕, 과천, 화성, 오산)와 북부권 8개 시·군(김포, 고양, 의정부, 파주, 연천, 양주, 동두천, 포천) 등 경기도 26개 시·군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중부권과 북부권 오존주의보는 발령 1시간 만에 해제됐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
오존주의보는 권역 내 1개 이상 지역에서 시간당 대기 중 오존농도가 0.120ppm 이상일 때 내려진다.
어린이나 노약자, 호흡기 질환자 등은 오존에 오래 노출되면 가슴 통증·기침·메스꺼움 등의 증상을 겪을 수 있으므로 장시간의 야외 활동을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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