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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안동시, 쓰레기 불법배출 야간단속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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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경북 안동시청 환경단속반이 쓰레기 불법배출 야간 단속에 나서고 있다.(안동시 제공)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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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스1) 피재윤 기자 = 경북 안동시는 20일 쓰레기 불법 배출 행위에 대한 야간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기온이 상승하고 배출된 쓰레기에서 악취가 발생하는 등 주민 불편이 커진데 따른 것이다.

단속은 이달부터 9월까지 둘째·넷째 주 화요일 오후 7~10시, 대상은 분리배출을 하지 않거나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몰래 버린 경우, 배출스티커를 부착하지 않은 대형폐기물, 수수료 금액이 맞지 않아 미수거 상태로 있는 폐기물 등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쓰레기 분리 배출의 정착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품격 높은 도시의 위상을 정착시키기 위해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ssana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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