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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장수영 기자 = 극심한 가뭄이 이어지고 있는 20일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조천천 갈라진 바닥에 말라 붙어있는 수초가 마치 화석처럼 보인다. 2017.6.20/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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