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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재난체험교육은 오는 11월 16일까지 운영되며, 체험 내용은 사회재난분야에서는 도시철도 사고, 고층화재, 교통사고, 실내화재, 지진체험이 있고, 자연재난분야에서 산불과 산사태, 태풍, 수난안전, 4D영상 체험으로 진행하고 있다.
김 모(아산북수초)교사는 "학생들이 구명조끼 착용법과 구명정을 이용하여 탈출하는 방법 등을 열심히 배우며 안전에 대해서 공감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고 말했다.
아산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가상 상황을 겪어보는 체험 교육을 통해 자신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위기관리 능력을 배양하는 어린이 재난체험교육은 학교 관계자 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어린이들이 각종 재난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재난체험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 재난체험교육'은 민선6기 공약 사업의 일환으로, 아산시가 아산교육지원청, 충남안전체험관과 협력해 지난해부터 지역내 44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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