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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대전시, 지방행정연수원에 ‘트램 홍보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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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전북 완주 지방행정연수원에 마련된 '트램 홍보관'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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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뉴스1) 박종명 기자 = 대전시(시장 권선택)는 19일부터 7월 20일까지 한 달 동안 전북 완주에 위치한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연수원에서 ‘트램 홍보관’을 운영한다.

트램 홍보관에서는 대전에 들어설 트램에 대한 홍보 동영상을 상영하고, 해외사진 전시와 트램 노선도, 3D 모형 트램을 설치하고 리플렛을 제공한다.

시는 이번 홍보관 운영을 통해 전국공무원을 대상으로 대전트램 건설 계획을 알리면서 미래 교통수단으로 트램 도입의 공감대를 전국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트램 도입을 위한 제도 정비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대통령 공약사업에 조기 착공 지원이 반영됨에 따라 트램 건설이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되었다”며 “전국의 공무원들에게 대전 트램의 성공적 추진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방행정연수원은 1일 700~800여 명의 공무원이 방문하는 곳으로, 지자체가 지역의 우수정책을 전국 공무원에게 소개하는 시책 홍보 장소로 꼽히고 있다.

kt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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