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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호남권 자활생산품 판매전 23일 광주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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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호남권 자활생산품 판매전이 23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광주 롯데마트 월드컵점 입구에서 열린다. 행사 안내 팜플릿.(광주광역자활센터 제공)2017.6.20/뉴스1 © News1 박준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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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호남지역 자활기업들이 생산한 자활생산품의 판매전이 열린다.

광주광역자활센터는 전남광역자활센터, 전북광역자활센터와 공동으로 23일 오후 2시부터 광주 서구 롯데마트월드컵점 입구에서 '호남권 자활과 함께하는 나눔장터'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전주 한옥마을에 이어 두 번째 행사인 이번 자활생산품 판매전은 '희망을 구입하고 행복을 나누는 착한 활동, 자활과 함께하는 나눔 장터'를 주제로 열린다.

광주지역 9개, 전북지역 17개, 전남지역 22개 지역자활센터가 참여해 60여종의 자활생산품을 전시·판매한다.

부대행사로 클래식테너 공연과 전자바이올린 공연, 풍선아트 공연 등 문화공연을 펼치고 7개의 생산품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전국자활생산품을 홍보하는 중앙자활센터의 굿스굿스 홍보관과 광주 서구 사회적경제홍보관도 마련한다.

이날 판매한 자활생산품은 지역의 경제적 취약계층들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광주·전남·북 광역자활센터는 컨설팅과 신규 사업 아이템 개발 등 연대를 통한 자활사업의 활성화와 낙후된 지역경제의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광주광역자활센터 관계자는 "호남권 지역자활센터간 상품과 기술교류 등을 통해 상생하고 발전하는 자활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지역자활센터의 자활생산품 홍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nofatej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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