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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양지병원, 21일 ' 웃기는 건강강좌' 개그테라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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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H+양지병원은 21일 병원 1관 9층 대강당에서 건강강좌와 개그를 접목한 개그테라피 ‘H+헬스뮤직토크’ 를 개최한다.

병원 임직원 및 환자, 지역민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행사는 건강강좌, 힐링콘서트, 개그테라피,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 MC는 과거 웃찾사에서 ‘개미핥기’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았던 개그맨 이광채가 맡게 된다.

건강강좌 프로그램엔 내분비내과 백혜리 과장이 ‘당뇨병 환자의 여름나기’를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된다. 백혜리 과장은 더위와 당뇨병의 상관관계 및 위험성을 알리고 여름철 당뇨병 환자의 주의사항 등을 15분 동안 공유하며 강의할 예정이다.

개그테라피는 인기 개그맨 심현섭이 참여해 웃음을 전달한다. 심현섭은 스탠딩 공연을 통해 환자 및 참가자와 함께 웃음을 나누고, 개그를 통해 마음을 치유하는 일일 웃음 치료사 역할을 한다.

힐링콘서트는 황은지 성악가의 가곡 공연으로 채워진다. 모든 행사가 끝난 뒤엔 행운권 추첨이 이어진다. 풍성한 선물을 증정하며 참가자들이 즐겁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준비했다.

김상일 병원장은 “병원에 보내주신 사랑과 믿음에 보답하고자 웃으며 즐길 수 있는 ‘H+헬스뮤직토크’를 준비했다”면서 “환자분들을 비롯한 지역주민들께서 웃음 넘치는 공연과 정보를 공유하는 건강강좌에 참여해 즐겁게 즐겨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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