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해양플랜트 기자재, 동남권공동 수출상담회 22일 개최

【부산=뉴시스】제갈수만 기자 = 부산·울산·경남 3개 광역지자체와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은 조선·해양플랜트 기자재 중소기업의 수출증진을 위해 동남권공동 수출상담회를 마련한다.

이를 위해 중진공은 오는 22일 울산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2017 동남권 공동 조선·해양플랜트 기자재수출상담회 (2017 Marine Equipment Plaza)'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부산·울산·경남지역의 조선·해양플랜트 기자재 중소기업 160개사와 베트남, 일본, 중국, 유럽, 중동 등 14개국 22개사(33명)의 해외바이어가 참가하여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조선·해양플랜트 기자재 수출상담회는 중소기업의 새로운 해외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2011년부터 진행되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며 지난 5년 동안 총 472개사 참가해 상담 1138건, 상담액 1억6000만달러 규모의 상담실적을 기록했다.

jgs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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